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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기로 했던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 수술을 받으면서 박은빈이 단독 사회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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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10-02 23:15 | 최종수정 2023-10-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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