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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요태 멤버 빽가가 결혼정보회사서 받은 점수에 만족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 이현이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이현이가 출연했다.
빽가는 "생각보다 제가 쓸 만하더라고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지금 결혼하기 좋은 얼굴이다. 근데 안 좋은 소식이 있다. 김종민은 55점이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김종민 씨도 나이 때문이다"라고 팀 멤버를 감쌌다.
하지만 박명수는 "55점이면 자포자기 해야한다"라고 김종민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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