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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효리가 소탈한 '제주댁' 일상을 공유했다.
7일 이효리는 설거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효리는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버버리 성수 로즈 팝업스토어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효리는 로즈 울 스웨터 드레스에 아가일 패턴의 보라색 타이츠, 레더 스트랩 부츠를 착용했다. 독특한 패션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이효리의 메이크업. 눈썹은 옅게 그리고, 눈매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 콧등과 광대뼈에는 주근깨를 그려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스타일이었지만, 이효리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뽐내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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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 약 6년 만에 신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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