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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과 산책에 나섰다.
6일 공효진은 "꽈배기 씹으면서 산책"이라는 짧은 글과 영상을 올렸다.
그림자만 나오는 공효진 케빈오 부부지만 살짝 들리는 케빈오의 목소리가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을 짐작케 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10-07 00:39 | 최종수정 2023-10-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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