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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청하가 새로운 SNS 계정을 열고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청하는 지난 3월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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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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