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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던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조용히 입대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던입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입대를 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