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제롬 베니타 커플이 갈등을 빚었다.
잠시 후,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고난도 텐트 치기' 미션에 돌입한다. 그런데 설명서의 내용을 읽으면서도 해석이 자꾸 엇갈려 또 한번 위기가 닥친다. 결국 텐트를 치다가 체력의 한계에 부딪힌 제롬은 "나 (이따가) 하이킹 안 가!"라고 선포한다. 이를 지켜보던 5MC는 "제롬이 드디어 짜증내기 시작했어"라며 걱정하는가 하면, "제롬이 의견을 내면 베니타가 받아주질 않아, 고집이 있네…"라고 문제점을 짚어낸다.
제작진은 "그동안의 만남과 동거 기간에도 갈등 한번 없던 '찰떡 호흡'의 '제니타 커플'이 마지막 캠핑 데이트에서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동거 기간 중 가장 긴장한 순간'이라는 베니타의 인터뷰처럼 '일촉즉발'이었던 이들의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비롯해, 제롬이 베니타의 '큰손 본능'을 끝까지 막아야만 했던 이유를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제롬의 집에 '돌싱하우스'의 멤버들인 듀이-소라-지수-톰이 찾아와 이들의 '연애 근황'을 공유하는가 하면, 오랜만에 만난 지수와 듀이가 또 다시 '착붙 케미'를 상승시키며 안방에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