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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런 적 처음이야."
이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작게나마 마음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활용했다. 나의 하나의 성공포인트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식은 첫 인상 선택에서도 순자를 택했었다.
한편 17기 영식은 33세로 캐나다 국적의 외환 중개인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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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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