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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강철부대' 707-미 특수부대가 뭉친 한미 연합작전 현장이 공개돼, MC군단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잠시 후, 본미션에 돌입한 707-미 특수부대의 선발 대원들은 차량에 올라타, 굳게 닫힌 바리케이트를 박살내면서 폐공장에 진입한다. 이후 초스피드로 대항군에 맞서 활로를 개척해나간다. 대항군이 나타날 때마다 작전 용어인 "탱고(대항군)!"를 외치며 '멋짐'을 내뿜는 것. 이를 본 MC 김희철은 "'탱고! 탱고!'라니..진짜 영화다. 람보 아니야?"라며 흥분한다. 나아가, 미 특수부대 대원이 "총에 맞으면 맞는 거고, 킵 고잉(keep going)!"이라며 거침없이 질주하자, 김성주와 윤두준은 "차원이 달라. 장난 아니구만.."이라며 경탄한다.
하지만 얼마 후, 한 대항군이 건물 위에서 이안을 조준 사격하려 하자, 김성주는 "조준 사격은 위험한데요!"라며 다급히 외친다. 마침 근처에 있는 홍범석이 이를 발견, "헤이! 탱고! 탱고!"라며 대항군 인지 사인을 보낸다. 과연 이안이 절체절명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지난 17일 방송된 '강철부대3'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006%(이하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즌3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았으며, 화제성 및 광고주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에서도 1.7%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2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에서 4위,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6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7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강철부대3 강민호'로 10위를 휩쓰는 등 매주 압도적인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