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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상식 밖 엄마의 행동에 분노했다.
또한 고3 남동생에게도 협박 문자를 보낸다는 말에 서장훈은 "이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며 격분했고 이수근 역시 "옆집의 사연이라도 이렇게 방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크게 분노했다.
이 밖에도 메이드 카페에 대한 편협한 시선들과 서브컬처의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는 사연자와 나쁜 남자만 만나 오다 착한 남자를 만나게 됐지만 10개월 동안 짝사랑 중이라 이대로 포기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