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딘딘이 '예능 대세' 덱스에게 질투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또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서 (제 덕으로) 희대의 명장면이 나왔는데, 저를 언급 안 하더라"라며 덱스에게 서운한 점도 고백했다.
딘딘은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함께 MC로 호흡 중인 '소식좌' 박소현의 소식 에피소드를 폭로한다. "짜장면 소스 안 비비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박소현의 짜장면 먹는 독특한 방식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기승전 '세상에 이런일이' 홍보 모드를 켜는 딘딘의 못 말리는 교양 예찬에 김구라는 "교양에 올인하다 팽당한 사람 많다"라며 '팩폭(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방송의 맛을 본 어머니가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후 셀프 공항 출국 사진까지 촬영할 정도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며 "소름이 끼치더라"라고 밝혔다. 또 예능 선배인 아들의 지적에 '동치미'를 보며 멘트 공부까지 한다고. 딘딘이 "엄마가 '미우새'를 시작하고 나서 결혼 얘기를 안 한다"라는 고민을 토로하자, 김구라가 진정한 해결법을 건넸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