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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육상효 감독, 글뫼 제작)가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여기에 복자의 특별한 휴가를 돕는 가이드(강기영)는 환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라고 전하며 판타지 설정이 주는 재미와 그가 선사할 유쾌한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진주의 둘도 없는 단짝 미진(황보라)은 '능력 있는 애가 왜 이러고 살까?'라며 인생의 해답을 찾지 못하는 진주를 걱정하면서도,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절친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렇듯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완성도를 높인 힐링 판타지 '3일의 휴가'는 따스하고 편안한 감성으로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달래줄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