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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영대가 톱스타 역할을 짚었다.
배우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격한다. 김영대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 역과 가야를 멸하는 데 앞장선 백전백승의 신라 대장군 도하 역을 맡았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 "한준오는 당대 최고 톱스타인데 철이 없다. 굉장히 감정적인 즉흥적인 친구다. 반대로 도하는 신라시대 대장군 직책을 맡고 있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인물이다. 정반대 캐릭터를 맡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원작이 동명의 인기 웹툰이라는 점에 "사실은 부담감이 컸다. 그림체에서 살아 있는 사람으로 구사해야 하니, 따로 연구했던 것 같다. 살아 있는 사람의 얘기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톱스타 역할과 배우 김영대의 비슷한 점에 대해서도 "실제와 비슷하지 않고 비슷해지려면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 같다. 배울 점도 많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11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