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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역대급 미모를 자랑하는 '흑염소 여신' 17기 옥순이 눈물을 쏟는다. 앞서 다수 남성 출연자들이 "옥순이 1순위"를 외쳤는데 '갑톡튀'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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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옥순은 진지하게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한 번 쏟아진 눈물을 좀처럼 주체하지 못한다.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는 옥순은 반전 직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 올해 34세로, 세종시 집성촌에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 흑염소 목장을 물려받은 옥순은 축산학과 대학원까지 다니며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었고, "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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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자기소개 타임' 후 솔로남들은 옹기종기 모여, "옥순 님 완전 반전!"이라며 "옷도 검은색이라 (흑염소를) 의도했나"라고 옥순을 주제로 열띤 토크를 펼쳤다. 광수는 "세종은 (내가 사는) 광주랑 가깝구나"라며 은근히 호감을 내비쳤다.
또 이어지는 예고편에 옥순이 스스럼없이 노래를 부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고, 이내 다수 남성 출연자들이 "괜히 옥순이 아니다" "지금은 옥순이 1순위"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는데, 갑자기 오열을 한 사연이 공개되면서 '솔로나라 17번지'의 돌발 상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옥순의 눈물 편은 11월 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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