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변은 없었다. 메가크루 미션 이후 제기됐던 베베 우승설이 실현됐다.
|
하지만 베베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스우파2' 뿐 아니라 '스우파', '스걸파', '스맨파'에서도 모두 대중 투표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됐었다. 베베가 NCT 에스파 리사 등 K팝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며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바다의 영향을 받은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인기가 많은 것이 죄는 아니라는 의견이다. 또 베베가 바다 원팀의 성향을 강하게 보이는 팀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결속력을 보이며 K팝에 가장 적합한 칼군무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는 장점도 있었다. 특히 K팝 미션에서는 JYP 대진에서 스모크 무대로 레전드급 배틀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