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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튜버 겸 모델 아옳이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옳이는 지난 1일 "여러분 한 가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 인생에 너무 중요한 일이라서 고민 많이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부탁을 드려 본다"고 글을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끝난 줄 알았으나 지속적으로 마주하는 손 떨리는 상황들이 참 고된 요즘"이라며 "그대로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아자아자"라고 말했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에 대해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하며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서주원은 "김민영(아옳이)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강력히 부인하며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히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