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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셀프 왁싱 후기를 공개했다.
김혜선은 "친구 집에 얹혀살 때여서 그랬다"라고 당시를 떠올렸고 박소라는 "그때 언니에게 셀프 왁싱 협찬이 들어왔다. '개그콘서트' 리허설이 끝나고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왁싱의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언니를 발견했다"라고 덧붙였다. 비명 소리도 났다고.
김혜선은 더 큰 고통으로 왁싱의 고통을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주먹으로 스스로를 때렸다는 후문. 김혜선은 "난 너무 아파죽겠는데 (박소라가) 계속 웃고 있어서 도와달라고 했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