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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동원이 임영웅, 영탁 등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언급했다.
정동원은 "나중에 방송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대화를 한다. 통화도 기본 1시간이다"라고 밝혔다.
황광희는 "어떤 주제에 따라서 전화하는 형이 다르다. 저는 앞으로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고, 행복한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을 때 재석 형한테 전화하고, 속 시원한 걸 이야기하고 싶을 때 명수 형한테 전화하는 편이다. 형들마다 어떤 느낌이 다르냐"라고 정동원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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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임영웅과) 관심사가 되게 비슷해서 그런 거 얘기하면 되게 기분 좋고 그래서 자주 만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영탁 삼촌과 전화하는 시간 보면 항상 새벽 시간이다. 삼촌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오고, 저도 잠이 안 오네 할 때 전화하면 동시에 겹친 적이 있다. 그때 전화하면 둘 다 안 자고 항상 받는다. 잠 안 오는 새벽 시간에 전화하고 싶은 사람이 영탁 삼촌이다. 민호 삼촌 같은 경우에는 조언을 구하고, 뭐 물어 봐야겠다 싶을 때. 왜냐면 인생을 오래 살았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