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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의 '망포 방포 아파트'가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두 번째 매물은 화성시 신동에 위치한 '대동단열 하우스'였다. 동탄2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신축 타운하우스로 자체적 단열 전력 생산을 위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었다. 2층 널찍한 거실의 통창 역시 3중창에 로이 코팅되어 있어 단열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3층에는 박공지붕의 대형안방이 있었으며, 뛰어 놀기 좋은 뒷마당과 활용도 높은 옥상 베란다가 있었다.
덕팀에서는 스포츠 스타 박태환과 배우 이유진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망포 방포 아파트'였다.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아파트 매물로 아내의 직장까지 30분이 소요됐으며,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있었다. 2021년 올 리모델링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뽐냈으며, 채광 좋은 포베이 구조를 띄고 있었다. 무엇보다 넓은 방이 4개나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복팀은 '쁘띠 프랑수,(원)'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망포 방포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망포 방포 아파트'를 선택하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거실&주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79승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국제 부부 시골집'을 임장했다. 경주출신 아내와 영국인 남편이 만든 한옥집으로 5도 2촌의 과정을 웹툰으로 남겨, 비교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옥 곳곳에 유럽 감성이 어우러졌으며, 대나무로 둘러싸인 뒷마당의 노천탕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