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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독박투어'의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아내와 여자친구에게 '뽀뽀' 관련 질문을 던졌다가 희비가 교차되는 아찔한 상황을 맞는다.
5인방은 "아내 혹은 여자친구에게 '나랑 키스가 좋아? 뽀뽀가 좋아?'라는 공통 질문으로 문자 메시지로 보내자. 그 후 뽀뽀와 키스 중 소수인 사람이 독박을 쓰는 걸로 하자"라고 합의한다. 이에 유세윤은 고민에 빠지더니, "소수가 걸리는 게임이니 '키스가 좋다'는 답변을 받은 사람이 독박자가 될 것 같다"고 예측한다.
잠시 후, '독박즈'는 문자 메시지를 동시에 날리고, 김준호가 가장 먼저 답신을 받는다. 그런데 '김준호 여친' 김지민은 "키스가 싫어"라는 충격 답변을 보내와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급기야 김지민은 "술 먹고? 아니면 맨 정신에?"라는 추가 질문을 던진다. 이에 분노한 김준호는 "그럼 술 먹고 그 기운에 나하고? 불쾌한데..."라며 한숨짓는데, 잠시 후 김지민이 추가 문자 메시지를 보내자 그는 "우리 지민이가 감이 있어, 방송을 알잖아~"라며 급 방긋한다. 과연 김준호를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만든 김지민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개그맨 찐친' 5인방이 예능 사상 최초로 여행비를 결제하는 초유의 여행 리얼리티인 '니돈내산 독박투어' 13회는 오는 4일 오후 8시 20분 MBN, 채널S,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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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