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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은영 매직이 또 한번 빛을 발했다.
두 번째로 100억 자산가를 꿈꾸던 열정 과다 아내와 아내의 노예 같다는 남편. 365일 쉬지 않는 연중무휴 부부가 등장한다.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에너지 레벨로 갈등을 겪고 있었는데. 함께 일을 하며 반복되는 아내의 지시에 급기야 남편은 아내에게 마치 노예 같다며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남편의 술 문제도 심각했다. 매일 술을 마신다는 남편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잠을 청하는 모습에 충격을 주었다. 그로부터 3달 만에 다시 만난 연중무휴 부부! 아내는 "방송 이후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말해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기대감을 주었는데. 특히 오은영 박사가 지적했던 남편의 음주 문제와 아이들 방치 문제에 대한 애프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상담 후기를 보내온 부부는 예민한 아내와 무관심한 남편, 화산 부부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