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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곽튜브가 외국인 전 여자친구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영자는 곽튜브에게 "홍현희 아들 준범이 닮았다"고 했고 홍현희는 "저희 둘째 삼촌 닮았다"고 밝혔다. 이에 곽튜브도 "제일 오래 만난 여자친구와 닮았다. TV 처음 나왔을 때 딴 거 틀고 그랬다. 지금은 정리돼서 괜찮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전 여친에게 연락을 받은 적도 있다며 "초반에 잘되기 시작할 때 연락 왔다. 알아보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 뿌듯하더라"라고 밝혔다.
한강뷰 집에서 눈을 뜬 곽튜브. 다이어트로 2kg을 뺐다는 곽튜브는 배달 음식으로 배부른 식사를 했다. 이어 밖으로 나온 곽튜브를 대부분의 시민들이 알아봤고 곽튜브는 넉살 좋게 말을 걸며 다가갔다. 곽튜브는 "여행 다니면서 외국인들이랑 대화하다 보니까 친화력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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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곽튜브는 콘텐츠 수익은 안 나누는 대표였다. 곽튜브는 "저도 누가 끌어줘서 잘 됐다 생각한다. 빠니보틀 형이 같이 해서 제가 조회수가 잘 나왔다"며 "얘네가 잘 되면 저도 잘 되는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 연애는 일본인과 했다는 곽튜브. 곽튜브는 "그 친구가 저한테 '키모이'라고 했다 끔찍하다고. 시끄럽다. 냄새난다. 끔찍하다고 했다. 귀여운 애교 같은 것"이라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건 진짜 냄새 난다는 뜻"이라 말했고, 유병재는 "사고방식 되게 건강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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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멤버들의 등장에 어머니의 텐션은 끝까지 올랐다. '전참시' 멤버들은 이국주 모녀가 준비한 붕어빵과 어묵에 빠졌다. 특히 이영자는 7꼬치를 돌파한 후에도 무한리필했고 양세형은 "선배님이 드신 꼬치로 캠프파이어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전참시' 멤버들은 이국주 어머니의 소울푸드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이국주 어머니가 뽑은 소울 푸드는 대부분 뇨끼와 리코타치즈샐러드, 피자 등의 양식. 이에 멤버들은 한식팀, 양식팀으로 나눠져서 장을 보기로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