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경제적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
이천수는 내친김에 집 앞에 쌓인 택배 박스를 하나하나 검열하기 시작한다. 이때 심하은이 구매한 한 물건을 보고 이천수의 분노가 극에 달하는데, 과연 그 물건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이천수는 심하은 뿐만 아니라 딸 주은이도 불러 절약 십계명을 교육한다. 이천수는 "이 십계명을 지킬 경우 월 166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핏대를 세우고, 실전 교육까지 몸소 선보인다. 집안을 들었다 놨다 한 이천수의 역대급 '수'크루지 면모에 두 모녀는 혀를 내두르며 질색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