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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더 마블스'(니아 다코스타 감독)가 오늘 ( 8일) 개봉하며 관람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관람 포인트 톱3를 공개했다.
▶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스위칭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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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에 이어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둘도 없는 절친한 모먼트는 수많은 팬들에게 만족감을 줄 큰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이에 더해 캡틴 마블과 새롭게 팀을 이루는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와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그리고 그 누구보다 막강한 빌런 다르-벤(자웨 애쉬튼)의 등장까지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혼자가 편했던 히어로 캡틴 마블은 새로운 두 히어로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그리고 타노스에 대적할 만큼 막강한 캡틴 마블에게 큰 위기를 불러온 다르-벤은 어떤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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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스틸러 얀 왕자
'더 마블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마지막 포인트는 바로 모두가 기다려 온 박서준의 얀 왕자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구스의 등장이다. 개봉 전부터 한국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린 얀 왕자는 팀 마블스가 들르는 행성 중 하나인 알라드나 행성의 신임 받는 왕자이다. 소통하는 언어가 노래와 춤인 만큼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고양이 모습을 했지만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구스의 재등장 또한 화제다. 전 세계 모든 집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구스가 이번에는 플러큰의 어린 버전인 플러키튼과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진정한 신 스틸러로 다시금 활약할 예정이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테요나 패리스, 자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박서준 등이 출연했고 '캔디맨'의 니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