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남편 김영훈 대표와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다.
황보라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크만추'에 '그럴거면 성경은 왜 읽어?ㅣ배우 황보라ㅣ크만추'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
이어 황보라는 "신랑한테 생활비로 200만원을 받는다. 그걸 한 달도 안 빠지고 100만원은 쓰고, 100만원은 모았다. 다음 달이면 2400만원이 모인다"며 "나중에 집 사면 거기에 보태려고 하는데 그런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 아주버님 하정우에 대해 "시아버님은 얼마 전에 하와이 여행 간다고 하니까 200만원을 주셨다. 그리고 생일 때도 주신다. 아주버님은 명절 때 고생했다고 금붙이도 준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