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 배우 윤유선이 산다라박과의 인연을 전했다.
8일 방송에서 윤유선은 "저를 기억하시냐"는 MC 산다라박의 질문에 "당연히 기억한다"고 환한 미소로 말문을 열었다.
|
윤유선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를 통해 귀촌 생활을 경험했다. "귀촌 하고 싶다. 너무 나이 들어서 하면 힘들다 하니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전원생활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윤유선은 귀촌 생활을 위해 집을 알아보고, 사과 농사도 체험하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다. 귀촌 생활을 경험한 후에는 "제가 은근 노동 체질이다. 몸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노동의 쾌감이 있다. 가만히 앉아서 한적하게 있는 귀촌을 꿈꾸면 힘들 것 같은데 저는 작게 농사 짓고 싶었다. 직접 해 보니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허경환은 '하루라도 어릴 때'라는 코너를 통해 동료 개그맨 이원구의 메이크 오버를 도왔다.그는 이원구에 대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진 것 같고, 더 이상 늦추면 안될 것 같다. 꾸며주고 싶었다"며 이원구에게 자신만의 동안 피부 비결을 전수하는 등 남자의 자기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헤어, 스타일링, 외모 개선 등 도움을 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