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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의 신 메뉴가 반전을 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조인성은 저녁 영업에서 대게 라면을 이을 새로운 메뉴 황태해장국을 처음 선보인다. 황태해장국의 등장과 함께 주문은 폭주한다. 한 손님은 그리웠던 고향의 맛을 기대하며 "칼칼하게 해주세요"라는 특별 요청을 하는가 하면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손님들도 'K-해장국'을 향한 도전 의지를 드러낸다.
황태해장국의 국물을 맛본 외국인 손님은 미묘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 '조 셰프'에게 다가간다. 그 모습에 긴장한 조인성과 임주환. 과연 'K-황태해장국'이 '대게 라면'처럼 '아세아마켓'을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또한 한효주가 알려준 특급 비밀에 깜짝 놀라는 손님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이들의 곁에 조용히 다가와 손님의 반응에 함박 웃음을 짓는 조인성의 모습도 포착된 가운데, 도대체 손님을 놀라게 한 한효주의 특급 비밀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가슴 설레는 만남이 기다려지는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