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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꿈꾸던 로망을 이뤘다.
지난해 첫 주택에서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수도관 동파, 외풍으로 인한 난방비 폭탄으로 고생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동파와 외풍을 잡기 위한 '겨울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집안 곳곳의 창문에 방풍지 작업과 야외에 있어 동파 위험이 높은 보일러실 대비에 나섰다. 야무진 솜씨로 작업을 척척해 나가던 박나래는 쉽지 않은 일들에 진땀을 뺐고, 여름 날씨를 연상케 하는 더위 속에서도 방한 준비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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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야외 욕조에서 와인과 플로팅 야식을 음미하며 반신욕을 제대로 즐겨 보는 이들까지도 대리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유행하는 건 다 하네 대단하다", "진짜 야무지다", "박나래 진짜 못 하는 게 없네", "박나래 오늘 왜 이렇게 웃기냐", "이번 에피소드 알찼다", "로망 다 실현하는 인생 부러움", "박나래처럼 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열정 넘치는 모습과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주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