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의 히트곡 '아나까나'로 결혼식장을 유쾌하게 물들인다.
한편 조혜련은 후배 개그맨 손헌수의 결혼식장에 축가자로 나선다.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며 목을 풀던 조혜련은 신입 매니저를 위해 내비를 자처, 일명 '아나까나' 내비를 발동한다. 조혜련은 노래 연습을 하면서도 매니저가 길을 잃지 않도록 중간 중간 방향을 알려주며 웃음까지 유발한다.
화려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식장에 들어선 조혜련은 하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데. 개그맨 김인석의 사회로 시작된 결혼식은 개그맨 결혼식답게 시작부터 흥을 끌어올리고, 박수홍은 축사로 식장을 눈물바다로 물들인다.
조혜련의 유쾌했던 축가 현장은 11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