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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지드래곤 누나 권다미가 동생의 마약 혐의에 분노를 폭발했다.
이 노래에는 "오늘의 Gossip거리는 또 뭔데 하루도 잠잠할수가 없어 왜 넌 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닌데" "내 소문은 무성해, 수 많은 눈들이 너무 무섭네. 이젠 뭐 이정도는 우습네. 예전엔 울기도 많이 울었네. 그럴수록 입들은 더 부풀었네. 생각은 길게 말은 줄였네. 세상아 내 인생 물어내" 등의 의미심장한 가사가 담겨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으며 모발 등을 제출했다. 그는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소변 채취에 따랐고, 당일 결과가 나온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측은 "온몸을 제모 하였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즉각 반발하며 "이 사건은 법원에서 소명부족으로 통신영장을 기각한 상황이고 모발 등에 대한 압수수색검증영장도 발부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지용은 실체적 진실을 신속히 밝혀 의혹을 조속히 해소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수 있다고 보고 자진출석해서 소변과 모발 뿐만 아니라 손톱과 발톱까지 임의제출하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또한 경찰이 요청한 체모 외 자진해서 추가로 다리털도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추가 조사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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