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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전소민이 결국 '런닝맨' 마지막 헤어짐에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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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도 "멤버들과 소민이가 함께 했던 마지막 순간을 공개합니다. "모두가 아쉬워했던 그 날, 소민이는 마지막에 울어버렸습니다. 런닝맨'과 함께해 준 전소민 님, 그리고 늘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런닝맨' 마지막 단체샷을 공개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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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날 유재석은 "소민이가 악플 때문에 빠진다는 거라고 다들 그렇게 알고 계시던데 그게 아니다. 솔직히 악플이 이유라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나. 악플 때문에 소민이가 상처받았으면 저희가 가만히 안 있는다"라며 전소민이 악플때문에 하차하는 것이라는 루머를 직접적으로 일축했다. 또 "소민이의 꿈을 위해서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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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소민은 2017년 '런닝맨'에 합류해 6년간 '전소바리' 등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