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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4일 황혜영은 "단디 입고 마실"이라며 한층 건강해진 얼굴을 보였다.
이어 "아직 불쑥불쑥 기침이 나와서 라방을 못하니 답답해죽겠구요. 목이 쉬어서 소리를 못지르니 아주 순한 애미모드네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황혜영은 감기로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고 병원을 3곳이나 방문했지만 약이 효과가 없었다 전했다. 그는 "기침이 깊어졌다. 증상이 심해졌다. 여러 번 호소했었는데.. 다들 코로나, 독감 검사만 하자하고 (총 4번 검사했고 전부 음성) 어느 한 곳에서도 청진기 진료 또는 그 외 다른 검사하지 않았고 듣지도 않는 항생제만 자꾸 추가해 줬다"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황혜영은 일반 감기가 아닌 폐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이었고 이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슬하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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