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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미국 대저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안방 안에도 거실이 있었다. 거실에는 큼직한 광안대교 사진이 액자로 걸려 있었다. 하원미는 "광안대교는 저희에게 의미가 있는 곳이다. 광안대교에서 처음 만나서 첫 데이트를 했고 저희 고향이기도 하다. 저희한테는 의미가 이는 곳이라서 이 액자를 만들고 나니까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 키포인트 액세서리는 노란색, 주황색으로 해 어우러지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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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집에 화장실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미국에 왔을 때 선수들이랑 같이 룸메이트들도 두고 많게는 네 명이랑 같이 쓰기도 했다. 아파트 하나에 화장실 하나를. 그럼 굉장히 불편하다"며 "나의 로망은 방마다 있는 화장실에 살고 싶었다. 그래서 저희 집은 방마다 화장실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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