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던 언니' 채리나가 '센 언니' 다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E채널, 채널S '놀던 언니' 측은 '언니가 졌구나?ㅎ필터링 없는 언니들의 매운맛 토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AOA 출신 초아는 '심쿵해'로 1위를 했다며 안무를 선보였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 듯 버벅거렸다. 이에 나르샤는 "초아 감 떨어졌다"고 놀렸고 초아는 "탈퇴를 제일 먼저 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나르샤는 "그러게 왜 탈퇴했니"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너 경험도 안 해보고 그렇게 말하면 안 돼"라며 초아를 안아줬다.
가만히 얘기를 듣던 채리나는 "1위를 그렇게 해봐야 뭐. 앨범 장수로 얘기해야지. 공식적인 건 500만 장이 넘는다"고 범접할 수 없는 룰라의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언니가 잘 나갔어요? 김건모 오빠가 잘 나갔어요?"라고 물었고 채리나는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이에 이지혜, 나르샤는 "건모 오빠가 더 잘 나갔네"라고 채리나를 놀렸고 채리나는 "나는 ing고"라고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이에 이지혜는 "그래 그게 이긴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놀던 언니'는 오는 28일 채널S,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