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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지창욱이 '연예계 효자'라는 수식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지창욱은 군대에 있을 때 '하트시그널'을 재밌게 봤다고 털어놓기도. 지창욱은 "저는 그걸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 군대에 들어갔는데 애들이 그걸 계속 보고 있더라. '그걸 왜 보냐'라고 말한 후 저도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설레고 재밌었다. 저도 멜로라는 장르를 할 수 있지 않나. '나도 시청자들에게 이만큼의 설렘을 줄 수 있을까?, '그럼 배우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충격을 받았다"라며 배우로서의 시청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지창욱에게 "'연예계 대표 효자'라는 소문이 자자하다"라며 지창욱과 부모님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지창욱은 "저만 인정한다. 저는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엄마 친구분들 자식들은 왜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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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창욱은 최근 디즈니+ 드라마 '최악의 악'에 출연했으며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출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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