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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혜가 "딸 태리와 유재석 딸 나은이가 유치원 절친이고, 나도 나경은과 절친"이라며 '유라인'임을 강력 어필한다." 추석 때 유재석이 보낸 선물도 받았다"라고 자랑하며 유라인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아이들을 대중에게 노출한 후 아이들의 외모 악플을 받기도 한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신현준 아이들의 외모를 보고 현타가 오더라" 라는 너무나도 솔직한 이지혜의 자기객관적인 발언에 김구라는 "외모와 아버지 외도 얘기 좀 그만해" 라고 지적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태리 덕에 '유라인'에 들어갔다며 "태리랑 나은이가 같은 유치원을 다니는 절친이고, 나 역시 경은이랑 절친이다" 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유재석까지 침투가 어렵다면서도 유라인 야망을 놓지 않았다. 김구라는 유라인에 집착하는 이지혜에게 "확대 해석의 1인자"라고 독설을 날렸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그는 자신의 채널에 출연한 게스트들의 조회수를 외우고 있어 김국진으로부터 "사람이 조회수로 보이겠다" 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지혜는 자신의 너튜브에 출연해 전남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준 '대인배' 이혜영에게 감동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가진 자의 여유인가 싶더라. 이 언니와 평생가야 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의 못 말리는 유라인 집착과 자기 객관화 입담등은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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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