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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준금이 육아에 투입됐다.
이어 찐건나블리와 박주호, 박준금은 핑크뮬리 나들이를 즐겼다. 이어 찐건나블리와 박주호, 박준금은 핑크뮬리 나들이를 즐겼다. 이 가운데 건후와 진우는 형제만의 심부름에 나섰다. 건후와 진우는 손을 꼭 잡고 당당하게 매점에 입성했지만, 키오스크의 벽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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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후는 "사랑으로 사 왔어"라며 나은이 먹고 싶었던 메뉴를 정확히 기억해내는 세심함을 보여 감성파 건후와 현실파 진우인 극과 극 형제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금은 에너지 넘치는 찐건나블리와의 하루에 "육아는 내 뜻대로 하기 힘들더라고요. 바람 인형이 된 것 같아요"라며 환상과 다른 현실 육아의 소감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