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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집에 없는 게 쉬는 것, 허리도 안 좋아"…육아 고충 토로 ('박한별하나')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11-15 00:38 | 최종수정 2023-11-15 06:20


박한별 "집에 없는 게 쉬는 것, 허리도 안 좋아"…육아 고충 토로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한별이 출산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밝혔다.

14일 박한별의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INFJ로 시작해서 비정상으로 끝난 MBTI 밸런스 게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한별은 자신의 MBTI에 대해 "INFP였는데 아이를 낳고 INFJ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MBTI 밸런스 게임. 박한별은 '친구들 만나서 놀기 VS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기' 중에서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기'를 선택한 후 "나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없다.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하는게 쉬는 건데 내 상황에서는 집에 없는 게 쉬는 거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포대 자루 타고 엉덩이로 대관령 내려오기'와 '트월킹 추며 한라산 오르기'를 읽은 후에는 "뭐야 이게. 포대 자루를 타고 대관령을 내려오면 엉덩이 없는 나는 어떻게 되는 거야? 뼈가 부러질 거 같은데? 허리가 이렇게 안 좋은데 트월킹 추면서 한라산 오르면 디스크 터지는 거 아냐?"라며 심각하게 고민한 후 후자를 선택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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