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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랑수업' 사야가 심형탁에게 서운한 점을 고백했다.
영상을 보던 한고은은 "사야가 그 얘기하더라. 심형탁과 싸울 때 가장 힘든 게 심형탁은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자기한테 막 얘기하면 자기는 얘기할 수가 없다더라"라고 사야의 고충을 대신 전했고 심형탁은 "앞으로 일본어로 싸우겠다. 그럼 덜 싸우게 될 것"이라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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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사야의 옷을 사러 쇼핑몰에 갔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한고은은 "왜 가방을 사야를 메냐"고 의아해했고 이승철은 "사야 가방인가 봐"라고 밝혔다. 이에 안절부절 못하는 심형탁에 문세윤은 "얘기할 거 있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제 가방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모두 놀란 MC들. 한고은은 "형탁 씨 아직도 신랑수업이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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