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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유연석이 한국인 최초 골드 글러브상 수상자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친분을 자랑했다.
김하성은 어마어마한 MLB 계약금이 입금된 순간에 대해 묻자 "이게 내 돈인가 싶었다. 스포츠 선수의 가치는 연봉으로 나열을 많이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라며 웃었다. 또 연봉 90억 원이 언급되자, 유재석을 보더니 "더 받으시지 않나. 1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6개월 시즌 때만 연봉을 받는다. 2주마다 수령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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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하성 차례 전에 '유퀴즈' 녹화를 끝낸 유연석이 갑자기 촬영장에 등장, "샌디에이고에서 인연이 있다"라며 김하성과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너 뭐 하는 거야?"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하성은 "저를 응원하러 미국에 오신 적이 있다"라며 유연석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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