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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맹세코, 전무후무 역대급 복장 터지는 사연이다.
오현실은 세 남자친구 모두 교제하던 중 임신사실을 알게 됐으나, 헤어졌다. 모두 홀로 출산을 한 것. 이중 2015년 20세에 만난 첫 남친은 유부남이었고, 임신 사실을 안 뒤 낙태를 종용했다. 또 다른 한명은 동거 1년 뒤 임신을 했는데, 알고보니 전과 15범. 그로부터 3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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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실 씨의 재연 드라마를 본 패널들은 모두 탄식을 내뱉었고, 배우 인교진은 "제가 좀 많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다"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보육원에 있는 첫재는 오현실에게 존댓말을 쓰며 어색해하는 분위기. 그러면서도 외출 종료를 앞두고 배웅을 하던 중 아들은 오현실의 품에 달려와 안겼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자 모두 아이의 안타까운 처지에 눈물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일을 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아이를 데려와야지 이게 뭐하는 거냐. 그렇게 어려워서 아이를 보육원에 맡길 정도 상황 밖에 안 됐으면. 멀쩡하게 엄마가 있는데"라고 분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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