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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7인의 탈출'이 예측불가한 데스 게임을 펼친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파이널 매치가 긴박감을 더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의 분위기가 평소와 달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행이라도 계획한 것인지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난 금라희. 그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차주란은 물론 깜짝 놀란 고명지, 남철우도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젖은 네 사람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17회에서는 악인들의 최후 발악이 그려진다. 매튜 리의 정체를 알게 된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는 각자의 방식으로 손아귀에서 벗어날 계획을 벌인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민도혁이 매튜 리를 향해 매서운 반격을 펼친다. 그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 다시 욕망에 불을 켠 악인들이 위기 탈출을 위해 저마다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하며 시즌1의 엔딩을 더욱 궁금케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