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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승연이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55년 평생 감춰왔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최초로 공개한다.
12월 6일(수)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이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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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이승연 부녀 외에도 30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과의 합가를 결심한 딸 그리고 아버지의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는 30대 미혼 딸까지 여러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이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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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속에 멀어져 버린 아빠와 딸의 갈등 봉합을 위한 리얼 관찰 프로그램 TV CHOSUN 신규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12월 6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