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엽이 집에서 맛집 퀄리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이상엽은 짜장 라면을 꺼냈다. 맛집 콜렉터인 이상엽은 유명한 짜장면 맛집 섭렵하고, 휴대전화에 따로 '짜장면' 폴더가 있을 만큼 짜장면을 좋아한다고. 스스로를 '짜친남(짜장면에 미친 남자)'라고 표현할 정도다. 이상엽이 "정말 맛있는 맛집 퀄리티의 간짜장을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가 있다"고 해 기대감이 폭발했다. 지난 주에도 이상엽은 돈가스 맛집 콜렉터 답게 집에서 맛집 돈가스를 만드는 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펼쳐진 이상엽의 요리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상엽은 몇 가지 팁으로 짜장라면으로 맛집 중식당에서 먹는 것 못지않은 간짜장을 뚝딱 완성했다. VCR을 지켜보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도 "이거 진짜 제대로 만들었네"라고 인정하며 감탄하기도. 이상엽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짬뽕라면으로도 맛집 퀄리티의 해물짬뽕을 완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남자 이상엽이 알려주는 짜장라면으로 만드는 간짜장 레시피, 이상엽의 예비신부를 향한 달달한 애정은 11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