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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태영이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후 앤드류권이 골라준 드레스를 본 손태영은 "모델 사이즈 아니냐. 어깨가 안 맞을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이에 앤드류권은 "누나는 입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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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태영은 다이아몬드 귀걸이에 반지까지 착용하며 액세서리까지 풀세팅했다. 손태영은 "갑자기 일이 커진 거 같다. 원래 앤드류가 자기 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가볍게 왔는데 갑자기 쥬얼리 디자이너분이 귀걸이 해주시고 반지도 예쁜 걸 끼워주시고 일이 커졌다"며 "그냥 기분을 누리겠다. 한국에서 안 한 지 지금 4년이 넘었는데 여기서 앤드류 덕분에 조금 누리고 가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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