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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나 혼자 산다' 이유진이 타일 카펫부터 몰딩 시공까지 전문가급 셀프 인테리어 실력과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유진은 "이사를 고민하던 와중에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알게 됐다"라며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5만 원의 반지하 월셋집에서 2억 원 전세 아파트로 이사가 가능했던 이유를 밝힌다. "(전세금의) 80%가 대출"이라는 그는 반지하 월셋집 월세보다 적은 대출 이자를 내고 신축 아파트에서 살게 됐다며 뿌듯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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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은 이사 후 처음으로 동네 탐방에도 나선다. "살기 좋은 곳"이라며 집 주변의 인프라를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동네 탐방 도중 예상치 못한 폭우도 환영의 비라고 생각하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동네 탐방 후 이유진은 행정복지센터로 향한다.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러 간 것. 그는 궁금한 것들을 꼼꼼하게 물어보며 일사천리로 준비를 마친다. 집에서도 다시 한 번 필수 서류들을 체크한 그는 전세반환보증보험 신청 첫 단계에서 혼란에 빠진다. 계속 시도를 하지만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힌 이유진. 그는 인내심이 폭발한 듯 광기 어린 모습가지 보인다고 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이유진의 감성 충만한 셀프 인테리어 현장은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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