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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최종회가 100분으로 확대편성된다.
이에 '연인' 파트2 측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인' 연장 방송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했고 1회 연장 방송을 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고 전하며 "작품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중요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인' 측은 18일 마지막회 이후 다음날인 19일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성공적인 종영을 축하하며 회포를 풀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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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배우 이다인은 마지막 촬영을 기념한 케이크 사진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은애 퇴근합니다"라며 "길었던 연인.. 보내주려니 아숩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다인은 '연인' 촬영 중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우 안은진도 이날 "눈오는 문경에서 시작해 눈오는 문경으로 마무리..멈춰!!"라며 눈이 내리는 촬영장 사진으로 마지막을 전했다.
한편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결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