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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이와 함께 이장현과 유길채는 둘만의 행복을 꿈꾸며 능군리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서로를 위해 애써 거짓을 말하고, 이별을 고하는 것은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장현과 친아버지 장철(문성근 분)의 관계, 이장현이 바닷가에서 수십의 사내들과 대적한 1회 오프닝, 1회에서 이장현만 찾던 광인의 정체 등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오늘(18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사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한 1회 오프닝 장면 및 이장현만 찾던 광인의 정체 등도 공개된다. 촘촘하고 밀도 있게 쌓아온 '연인'의 대장정인 만큼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역) 등 주연 4인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혼신의 힘을 다했다. 마지막까지 '연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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