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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의사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한 명소에서 여에스더가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기 전 "혜걸씨 나 여기 앉혀줘야 한다"라며 홍혜걸을 불렀고 홍혜걸이 어쩔 줄 몰라 하자 "여자를 앉혀줄 줄도 몰라"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홍혜걸은 "나 허리 아파"라며 허리 통증을 언급했고 여에스더는 다시금 "여자와 데이트할 때 힘으로 하는 걸 하나도 못한다. 올려주고 내려주고 업어주고 안아주는 게 다 안돼"라며 못마땅해했다.
하지만 잠시 후 언제 티격태격했냐는 듯 두 사람은 손을 꼬옥 잡으며 주변 풍경 감상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