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추성훈이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내가 봐도 패턴이 있다", "앞으로는 아예 말을 안 할 생각"이라며 자신의 꼰대력을 스스로 깨쳐 안방극장에 폭소탄을 터트렸다.
|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예전 사진을 정리하던 추성훈은 "처음 유도 시작할 때 아버지가 직접 유도 띠를 매 주셨는데 아버지 입관 때 내가 국가대표였을 때 맸던 유도 띠를 매 드렸다"라면서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생각나지 않는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나중에 아버지를 다시 만나면 같이 골프를 치고 싶다"라는 추성훈의 바람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도 눈시울을 붉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